어떻게 생긴 패턴인가 흑운형은 캔들 두 개로 이루어진 조합 패턴이다. 캔들이 익숙하지 않은 분들을 위해 짧게 설명하면, 캔들 하나는 특정 기간(하루, 한 시간 등) 동안의 시가·고가·저가·종가를 몸통과 꼬리로 표현한 것이다. 몸통이 길고 색이 채워지지 않았거나 밝은 색이면 종가가 시가보다 높은 양봉, 반대로 진한 색으로 채워지면 음봉이다. 흑운형은 다음…
무엇을 재는 지표인가 주가의 흐름을 볼 때 흔히 쓰는 도구 중 하나가 ‘모멘텀’이다. 모멘텀이란 가격이 얼마나 강하게, 얼마나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개념이다. 그런데 짧은 기간만 보면 일시적인 흔들림(노이즈)에 쉽게 흔들리고, 긴 기간만 보면 변화를 너무 늦게 알아차리게 된다. KST(Know Sure Thing)는 이 문제를 짧은 기간부터 긴 기간까지…
캔들 차트를 공부하다 보면 두 개의 캔들이 짝을 이루어 추세 전환 신호로 해석되는 경우를 자주 만난다. 관통형(Piercing Line)도 그런 두 개짜리 조합 패턴 중 하나다. 오늘은 이 패턴이 어떤 모양이고, 왜 그런 모양이 나오며, 무엇을 확인해야 신뢰할 수 있는지를 차근차근 살펴본다. 어떻게 생긴 패턴인가 관통형은 하락 추세 중에…
무엇을 재는 지표인가 이동평균은 가격의 단기 출렁임(잡음)을 줄여서 추세를 보여주는 도구다. 그런데 이동평균 하나만 놓고 보면 여전히 크고 작은 흔들림이 남아 있어서, “지금 추세가 가속되고 있는가 아니면 힘이 빠지고 있는가”를 판단하기가 애매할 때가 많다. TRIX(Triple Exponential Average)는 이 문제를 줄이기 위해 지수이동평균(EMA)을 한 번이 아니라 세 번 연달아…
캔들 패턴은 하루 혹은 며칠 동안의 매수·매도 힘겨루기를 몸통과 꼬리 모양으로 보여주는 도구다. 그중 ‘하락장악형’은 상승 흐름이 이어지던 자리에서 자주 언급되는 대표적인 반전 캔들 조합이다. 이번 글에서는 이 패턴이 어떻게 생겼고, 왜 그런 모양이 나오며, 실제로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를 차분히 짚어본다. 어떻게 생긴 패턴인가 하락장악형은 두 개의 캔들로…
무엇을 재는 지표인가 볼텍스 지표(Vortex Indicator, VI)는 이름 그대로 소용돌이(vortex)의 움직임에서 착안한 추세 지표다. 물이 소용돌이칠 때 위로 향하는 흐름과 아래로 향하는 흐름이 서로 얽혀 있듯이, 가격도 상승 압력과 하락 압력이 동시에 작용하며 움직인다는 발상에서 출발한다. 이 지표는 “지금 시장에서 상승 압력과 하락 압력 중 어느 쪽이 더…
어떻게 생긴 패턴인가 상승장악형은 캔들 두 개로 이루어진 조합 패턴이다. 캔들이란 하루(혹은 정해진 시간 단위) 동안의 시가·고가·저가·종가를 하나의 막대 모양으로 표시한 것을 말한다. 첫 번째 캔들은 몸통이 작거나 보통 크기인 음봉(종가가 시가보다 낮아 가격이 하락했음을 나타내는 캔들)이다. 두 번째 캔들은 몸통이 큰 양봉(종가가 시가보다 높아 가격이 상승했음을 나타내는…
1. 무엇을 재는 지표인가 차트를 보다 보면 “지금이 상승 추세인가, 하락 추세인가, 아니면 그냥 옆으로 기고 있는가”를 판단하고 싶을 때가 많다. 이동평균선이 가격의 방향을 부드럽게 보여준다면, 아룬(Aroon) 지표는 조금 다른 각도에서 접근한다. “가장 최근에 최고가를 갱신한 게 며칠 전인가”, “가장 최근에 최저가를 갱신한 게 며칠 전인가”를 계산해서 추세의…
어떻게 생긴 패턴인가 팽이형(Spinning Top)은 캔들 하나로 만들어지는 단일 캔들 패턴이다. 캔들이란 하루(또는 특정 기간) 동안의 시가·고가·저가·종가를 하나의 막대 모양으로 표현한 것을 말하는데, 팽이형은 이 중에서도 몸통(시가와 종가 사이의 굵은 부분)이 아주 작고, 위아래로 뻗은 꼬리(고가·저가까지 이어진 얇은 선)가 비교적 길게 나타나는 모양이다. 몸통이 양봉(종가가 시가보다 높은 경우)이든…
1. 무엇을 재는 지표인가 차트를 보다 보면 “지금 추세가 상승인지 하락인지”를 한눈에 알기 어려울 때가 많다. 이동평균선도 추세를 보여주지만, 가격이 옆으로 움직이는 구간에서는 이동평균선 자체가 자주 꺾이면서 신호가 어지러워지곤 한다. 슈퍼트렌드는 이런 문제의식에서 나온 지표로, 가격의 변동성(하루하루 얼마나 크게 움직이는가)을 반영해서 추세의 방향과 대략적인 지지·저항 수준을 하나의 선으로…
유성형이란 무엇인가 유성형(Shooting Star)은 캔들 하나로 이루어진 단일 캔들 패턴이다. 캔들이란 일정 기간(하루, 한 시간 등) 동안의 시가·고가·저가·종가를 막대 모양으로 표시한 것을 말한다. 유성형의 모양은 이렇다. 몸통(시가와 종가 사이의 두꺼운 부분)은 짧고, 몸통의 아래쪽에 붙어 있으며, 위쪽으로는 몸통 길이의 두 배 이상 되는 긴 꼬리(윗꼬리)가 뻗어 있다. 반대로…
1. 무엇을 재는 지표인가 차트에는 이동평균선처럼 가격의 평균적인 흐름을 보여주는 선도 있고, RSI처럼 momentum(가격이 오르내리는 힘)을 수치로 보여주는 지표도 있습니다. 일목균형표(Ichimoku Kinko Hyo)는 조금 다른 접근을 합니다. 여러 개의 선과 하나의 면(구름대)을 한 화면에 겹쳐서, “지금 추세가 있는가, 있다면 얼마나 강한가, 지지·저항은 어디쯤인가”를 동시에 보려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도구입니다.…
이동평균선(일정 기간 동안의 가격 평균을 이어 그린 선)을 하나만 보지 않고, 기간이 다른 여러 개를 함께 그려두면 각 선의 위아래 순서만으로도 추세의 방향과 강도를 가늠할 수 있다. 이 순서를 두고 ‘정배열’과 ‘역배열’이라는 말을 쓴다. 오늘은 이 개념이 무엇을 의미하고, 어떻게 읽으며, 어떤 한계가 있는지 살펴본다. 무엇을 나타내는 개념인가…
어떻게 생긴 패턴인가 교수형(Hanging Man)은 캔들 하나로 이루어진 단일 캔들 패턴이다. 모양은 이렇다. 몸통(시가와 종가 사이 구간)은 작다. 위쪽에 위치한다. 아래꼬리(저가까지 내려간 그림자)는 몸통 길이의 두 배 이상으로 길다. 위꼬리는 거의 없거나 아주 짧다. 모양만 보면 이는 ‘망치형(Hammer)’과 똑같다. 차이는 위치다. 망치형은 하락 추세 끝에서 나오면 반등 가능성을…
1. 무엇을 재는 지표인가 파라볼릭 SAR(Stop And Reverse)은 이름 그대로 “멈추고 방향을 바꾼다”는 개념에서 나온 지표다. 이동평균이나 RSI처럼 가격의 평균이나 힘의 크기를 재는 것이 아니라, 지금 추세가 계속될 때 어디까지 밀리면 그 추세가 끝났다고 볼 것인지를 매일 조금씩 조정해가며 점(dot)으로 표시해주는 도구다. 원래 이 지표는 추세를 따라가는 매매를…
하락 추세에서의 망치형 vs 역망치형 비교 망치형 (Hammer) 시장 심리: 장중 강한 매도세로 저점까지 밀렸으나, 장 마감 전 강력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어 시가 부근 또는 그 이상까지 주가를 전부 말아 올렸음을 의미합니다. 특징: 당일 장 마감 시점까지 매수세가 주도권을 장악했기 때문에, 단일 캔들 자체의 반등 탄력과 신뢰도는 역망치형보다…
차트를 보다 보면 하락 추세가 이어지던 구간에서 갑자기 몸통은 작고 위쪽으로 긴 꼬리가 달린 캔들을 마주할 때가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 ‘역망치형(Inverted Hammer)’이라는 단일 캔들 패턴이 무엇이고, 어떻게 해석하며, 어떤 한계를 가지는지 차근차근 살펴보겠습니다. 1. 어떻게 생긴 패턴인가 역망치형은 이름 그대로 ‘망치를 뒤집어 놓은 모양’입니다. 캔들의 몸통(시가와 종가…
1. 무엇을 재는 지표인가 차트를 보다 보면 이런 궁금증이 생긴다. “지금 이 가격이 오르고 있는 건 알겠는데, 이 흐름이 힘 있는 추세인가, 아니면 그냥 오르락내리락하는 잡음인가?” ADX(Average Directional Index, 평균 방향성 지수)는 바로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만들어진 지표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ADX는 가격이 오르는지 내리는지(방향)를 알려주는 지표가…
1. 무엇을 재는 지표인가 차트를 보다 보면 “지금 추세가 있는 상태인가, 아니면 그냥 오르락내리락하는 횡보 구간인가”를 판단하기가 애매할 때가 많다. DMI(Directional Movement Index, 방향성 운동 지수)는 이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지표다. 하루하루의 가격 움직임을 ‘위로 움직인 폭’과 ‘아래로 움직인 폭’으로 나누어, 상승 방향의 힘과 하락 방향의 힘을 각각 수치로…
캔들 하나만으로도 그날 시장 참여자들의 심리를 어느 정도 읽을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하락 추세 끝에 자주 언급되는 ‘망치형(Hammer)’ 캔들을 살펴봅니다. 참고로 캔들은 하루(혹은 정해진 한 기간)의 시가·고가·저가·종가를 하나의 막대 모양으로 표시한 것입니다. 1. 어떻게 생긴 패턴인가 망치형은 이름 그대로 망치를 닮았습니다. 몸통(시가와 종가 사이 굵은 부분)은 위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