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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 지표

변화율(ROC) 지표란 — 가격이 얼마나 빠르게 움직였는지 측정하는 법

변화율(ROC, Rate of Change)은 지금 가격이 일정 기간 전 가격보다 몇 % 높거나 낮은지를 계산해 보여주는 지표다. 가격 자체가 아니라 가격이 변한 ‘속도’를 보는 도구라서 흔히 모멘텀(momentum) 지표로 분류된다. 이 글에서는 ROC가 무엇을 재는지, 어떻게 계산되고 차트에서 어떻게 읽는지, 그리고 이 지표를 볼 때 흔히 하는 오해와 한계까지…

CCI(상품채널지수)란 무엇인가 — 평균 가격에서의 이탈을 재는 모멘텀 지표

CCI(Commodity Channel Index, 상품채널지수)는 지금 가격이 최근의 평균적인 가격 수준에서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는지를 숫자로 보여주는 지표다. 원래는 원자재(상품) 가격의 주기적인 움직임을 포착하려고 만들어졌지만, 지금은 주식이나 지수에도 널리 쓰인다. 이 글에서는 CCI가 어떤 계산 원리로 만들어지는지, 차트에서 어떻게 읽는지, 그리고 어떤 한계를 가지고 있는지를 차례로 살펴본다. 무엇을 재는…

윌리엄스 %R: 최근 고점 대비 현재가의 위치를 재는 모멘텀 지표

윌리엄스 %R은 일정 기간의 최고가 대비 현재 종가가 어디쯤 있는지를 숫자로 보여주는 지표다. 스토캐스틱과 계산 구조가 비슷해서 흔히 “스토캐스틱의 사촌”으로 소개되는데, 과매수·과매도를 판단하는 용도로 쓰인다는 점도 같다. 이번 글에서는 이 지표가 무엇을 재는지, 어떻게 계산되는지, 그리고 실전에서 어떤 방식으로 읽히는지를 차분히 살펴본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 지표 역시 만능…

스토캐스틱 RSI — RSI를 한 번 더 가공해 민감도를 높인 모멘텀 지표

스토캐스틱 RSI(StochRSI)는 이름 그대로 RSI 값에 스토캐스틱 계산식을 한 번 더 적용해 만든 지표다. RSI가 둔하게 느껴질 때 반응 속도를 높이려고 고안된 도구라고 이해하면 된다. 다만 민감도가 높아진다는 말은 신호가 더 자주, 더 빨리 나온다는 뜻이지 더 정확해진다는 뜻은 아니다. 이 글에서는 계산 원리와 읽는 법, 그리고 그만큼…

스토캐스틱(%K, %D) — 최근 변동폭에서 종가의 위치로 모멘텀 읽기

스토캐스틱은 최근 일정 기간의 최고가·최저가 범위 안에서 오늘 종가가 어디쯤 위치하는지를 숫자로 바꾼 지표다. 상승 추세에서는 종가가 그 기간의 고점 근처에서, 하락 추세에서는 저점 근처에서 형성되는 경향이 있다는 관찰에서 출발했다. 이 글에서는 스토캐스틱이 무엇을 재는지, 계산 원리와 차트에서 읽는 법, 흔히 쓰는 신호와 한계를 순서대로 짚어본다. 무엇을 재는…

RSI(상대강도지수) — 상승 폭과 하락 폭의 비율로 읽는 과매수·과매도 지표

무엇을 재는 지표인가 주가가 일정 기간 동안 오른 날의 상승 폭과 내린 날의 하락 폭을 비교해서, 지금 가격 움직임이 “많이 올라온 상태”인지 “많이 내려온 상태”인지를 숫자 하나로 보여주려는 지표가 RSI(Relative Strength Index, 상대강도지수)다. 가격이 한 방향으로 계속 움직이면 언젠가 되돌림이 나올 가능성이 커진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모멘텀(가격 변화의 속도와…

횡보 지수(Choppiness Index) — 지금이 추세장인지 횡보장인지 구분하는 지표

차트를 보다 보면 같은 이동평균선이나 RSI를 써도 어떤 구간에서는 신호가 잘 맞는 것 같고, 어떤 구간에서는 계속 틀리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이건 지표 자체의 문제라기보다, 시장이 뚜렷한 방향을 갖고 움직이는 ‘추세장’인지, 아니면 위아래로 오가기만 하는 ‘횡보장(박스권)’인지에 따라 같은 지표라도 전혀 다르게 작동하기 때문이다. 횡보 지수(Choppiness Index, 이하…

도치안 채널이란 무엇인가 — 최고·최저가로 그리는 추세 채널

차트를 보다 보면 가격 위아래로 두 개의 선이 감싸듯 그려진 지표를 볼 때가 있다. 그중 하나가 도치안 채널(Donchian Channel)이다. 이름은 이 방식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진 인물의 이름에서 따왔고, 이후 추세추종 매매 기법으로 유명한 ‘터틀 트레이딩’ 그룹이 핵심 도구로 활용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무엇을 재는 지표인가 도치안 채널은 아주…

켈트너 채널: 지수이동평균과 ATR로 그리는 변동성 채널

무엇을 재는 지표인가 차트를 보다 보면 가격 위아래로 띠(밴드) 모양의 선이 그려진 경우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켈트너 채널(Keltner Channel)은 그런 채널형 지표 중 하나로, “지금 가격이 최근 평균적인 흐름에 비해 얼마나 벗어나 있는가”를 시각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만들어졌다. 기준이 되는 중심선은 지수이동평균(EMA, 최근 가격에 더 큰 가중치를 두는…

이동평균 엔벨로프(Envelope) — 이동평균선에 밴드를 씌워 가격 이탈을 보는 지표

무엇을 재는 지표인가 이동평균선(일정 기간 종가를 평균 낸 선, 예를 들어 20일선이면 최근 20일 종가의 평균)은 추세의 방향을 보여주지만, 가격이 그 선에서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는지는 알려주지 않는다. 가격은 평균선을 중심으로 오르내리다가, 어느 순간 평소보다 훨씬 멀리 벌어지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벌어진 상태가 계속될지, 아니면 평균으로 되돌아올지를 가늠해보려는…

KST(Know Sure Thing) 지표 이해하기 — 여러 기간의 변화율을 합성한 모멘텀 지표

무엇을 재는 지표인가 주가의 흐름을 볼 때 흔히 쓰는 도구 중 하나가 ‘모멘텀’이다. 모멘텀이란 가격이 얼마나 강하게, 얼마나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개념이다. 그런데 짧은 기간만 보면 일시적인 흔들림(노이즈)에 쉽게 흔들리고, 긴 기간만 보면 변화를 너무 늦게 알아차리게 된다. KST(Know Sure Thing)는 이 문제를 짧은 기간부터 긴 기간까지…

TRIX 지표란 무엇인가 — 세 번 평활한 이동평균의 변화율로 잡음을 줄이는 모멘텀 지표

무엇을 재는 지표인가 이동평균은 가격의 단기 출렁임(잡음)을 줄여서 추세를 보여주는 도구다. 그런데 이동평균 하나만 놓고 보면 여전히 크고 작은 흔들림이 남아 있어서, “지금 추세가 가속되고 있는가 아니면 힘이 빠지고 있는가”를 판단하기가 애매할 때가 많다. TRIX(Triple Exponential Average)는 이 문제를 줄이기 위해 지수이동평균(EMA)을 한 번이 아니라 세 번 연달아…

볼텍스 지표(Vortex Indicator): 상승·하락 흐름선의 교차로 추세 시작을 읽는 법

무엇을 재는 지표인가 볼텍스 지표(Vortex Indicator, VI)는 이름 그대로 소용돌이(vortex)의 움직임에서 착안한 추세 지표다. 물이 소용돌이칠 때 위로 향하는 흐름과 아래로 향하는 흐름이 서로 얽혀 있듯이, 가격도 상승 압력과 하락 압력이 동시에 작용하며 움직인다는 발상에서 출발한다. 이 지표는 “지금 시장에서 상승 압력과 하락 압력 중 어느 쪽이 더…

아룬 지표(Aroon) — 최고가·최저가 갱신 이후 경과 기간으로 추세를 읽는 법

1. 무엇을 재는 지표인가 차트를 보다 보면 “지금이 상승 추세인가, 하락 추세인가, 아니면 그냥 옆으로 기고 있는가”를 판단하고 싶을 때가 많다. 이동평균선이 가격의 방향을 부드럽게 보여준다면, 아룬(Aroon) 지표는 조금 다른 각도에서 접근한다. “가장 최근에 최고가를 갱신한 게 며칠 전인가”, “가장 최근에 최저가를 갱신한 게 며칠 전인가”를 계산해서 추세의…

슈퍼트렌드(SuperTrend) 지표 이해하기 — ATR로 만든 추세 추종선

1. 무엇을 재는 지표인가 차트를 보다 보면 “지금 추세가 상승인지 하락인지”를 한눈에 알기 어려울 때가 많다. 이동평균선도 추세를 보여주지만, 가격이 옆으로 움직이는 구간에서는 이동평균선 자체가 자주 꺾이면서 신호가 어지러워지곤 한다. 슈퍼트렌드는 이런 문제의식에서 나온 지표로, 가격의 변동성(하루하루 얼마나 크게 움직이는가)을 반영해서 추세의 방향과 대략적인 지지·저항 수준을 하나의 선으로…

일목균형표란 무엇인가 — 전환선·기준선·구름대로 추세 읽기

1. 무엇을 재는 지표인가 차트에는 이동평균선처럼 가격의 평균적인 흐름을 보여주는 선도 있고, RSI처럼 momentum(가격이 오르내리는 힘)을 수치로 보여주는 지표도 있습니다. 일목균형표(Ichimoku Kinko Hyo)는 조금 다른 접근을 합니다. 여러 개의 선과 하나의 면(구름대)을 한 화면에 겹쳐서, “지금 추세가 있는가, 있다면 얼마나 강한가, 지지·저항은 어디쯤인가”를 동시에 보려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도구입니다.…

이동평균선의 정배열과 역배열 — 여러 이동평균선의 순서로 추세 강도 읽기

이동평균선(일정 기간 동안의 가격 평균을 이어 그린 선)을 하나만 보지 않고, 기간이 다른 여러 개를 함께 그려두면 각 선의 위아래 순서만으로도 추세의 방향과 강도를 가늠할 수 있다. 이 순서를 두고 ‘정배열’과 ‘역배열’이라는 말을 쓴다. 오늘은 이 개념이 무엇을 의미하고, 어떻게 읽으며, 어떤 한계가 있는지 살펴본다. 무엇을 나타내는 개념인가…

파라볼릭 SAR — 추세를 점으로 따라가며 손절선을 알려주는 지표

1. 무엇을 재는 지표인가 파라볼릭 SAR(Stop And Reverse)은 이름 그대로 “멈추고 방향을 바꾼다”는 개념에서 나온 지표다. 이동평균이나 RSI처럼 가격의 평균이나 힘의 크기를 재는 것이 아니라, 지금 추세가 계속될 때 어디까지 밀리면 그 추세가 끝났다고 볼 것인지를 매일 조금씩 조정해가며 점(dot)으로 표시해주는 도구다. 원래 이 지표는 추세를 따라가는 매매를…

ADX 지표 이해하기 — 방향이 아니라 ‘추세의 힘’을 재는 도구

1. 무엇을 재는 지표인가 차트를 보다 보면 이런 궁금증이 생긴다. “지금 이 가격이 오르고 있는 건 알겠는데, 이 흐름이 힘 있는 추세인가, 아니면 그냥 오르락내리락하는 잡음인가?” ADX(Average Directional Index, 평균 방향성 지수)는 바로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만들어진 지표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ADX는 가격이 오르는지 내리는지(방향)를 알려주는 지표가…

DMI(+DI, -DI) 지표란 무엇인가 — 상승 힘과 하락 힘을 나누어 보는 법

1. 무엇을 재는 지표인가 차트를 보다 보면 “지금 추세가 있는 상태인가, 아니면 그냥 오르락내리락하는 횡보 구간인가”를 판단하기가 애매할 때가 많다. DMI(Directional Movement Index, 방향성 운동 지수)는 이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지표다. 하루하루의 가격 움직임을 ‘위로 움직인 폭’과 ‘아래로 움직인 폭’으로 나누어, 상승 방향의 힘과 하락 방향의 힘을 각각 수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