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FRI 9:00–16:00 · SAT/SUN CLOSED | 카톡 tujac | 213-599-7359 LA · ORANGE COUNTY · ONLINE WORLDWIDE
TUJAC TRADING EDUCATION

금융·경제 기초

PBR(주가순자산비율) 이해하기

PBR이란 무엇인가 PBR(Price to Book Ratio, 주가순자산비율)은 현재 주가가 기업의 순자산(자본)에 비해 몇 배로 거래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다. 계산식은 다음과 같다. PBR = 주가 ÷ 주당순자산(BPS) 여기서 순자산은 회사의 총자산에서 총부채를 뺀 값, 즉 주주에게 귀속되는 몫이다. 만약 회사가 그날 바로 문을 닫고 자산을 모두 팔아 부채를 갚는다면…

무역수지란 무엇이고 어떻게 읽어야 할까

무역수지, 정확히 무엇을 측정하는 지표일까 무역수지는 일정 기간 동안 한 나라가 해외에 물건을 판 금액(수출)에서 해외로부터 물건을 사들인 금액(수입)을 뺀 값이다. 수출이 수입보다 많으면 ‘무역수지 흑자’, 반대로 수입이 수출보다 많으면 ‘무역수지 적자’라고 부른다. 여기서 다루는 것은 재화(상품) 거래를 중심으로 집계하는 지표이며, 서비스 거래나 투자소득까지 포괄하는 더 넓은 개념인…

PER(주가수익비율), 제대로 이해하기

PER이란 무엇인가 PER(Price Earnings Ratio, 주가수익비율)은 현재 주가가 그 기업이 벌어들이는 순이익 대비 몇 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계산식은 간단하다. PER = 주가 ÷ 주당순이익(EPS) 예를 들어 주가가 20,000원이고 주당순이익이 2,000원이라면 PER은 10배다. 이는 “이 회사가 지금과 같은 이익을 유지한다면, 이론적으로 10년치 이익이 모여야 현재 주가만큼의…

소비자심리지수, 어떻게 읽어야 할까

소비자심리지수란 무엇인가 소비자심리지수는 일반 소비자들이 현재 경제 상황과 앞으로의 경기, 그리고 자신의 소득과 소비 여력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지를 설문 조사를 통해 수치로 나타낸 지표다. 쉽게 말하면 ‘사람들이 지금 얼마나 경제를 낙관적으로 혹은 비관적으로 보고 있는가’를 계량화한 심리 지표라고 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한국은행이 매월 소비자동향조사를 실시해 소비자심리지수(CCSI)를 발표한다.…

시가총액 읽는 법: 기업 가치를 가늠하는 첫 번째 숫자

시가총액은 특정 시점의 주가에 상장된 주식 수를 곱한 값이다. 즉 “지금 이 가격이라면 이 회사 전체를 사는 데 이론적으로 얼마가 필요한가”를 보여주는 숫자다. 시가총액 = 주가 × 총 발행주식수라는 공식만 기억하면 된다. 왜 알아야 할까 주가 하나만 보면 회사의 크기를 오해하기 쉽다. 주가가 낮다고 작은 회사, 높다고 큰…

PMI(구매관리자지수) 읽는 법: 숫자 하나에 담긴 경기 신호

PMI란 무엇인가 PMI(Purchasing Managers’ Index, 구매관리자지수)는 제조업이나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구매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서 만든 지표다. 신규 주문, 생산량, 고용, 재고, 공급업체 배송 시간 등 기업 활동과 직결된 항목들을 물어본 뒤 이를 하나의 지수로 종합한다. 쉽게 말해 “현장에 있는 사람들이 지금 사업 상황을 어떻게 느끼는가”를 수치로 바꾼 것이다. PMI는…

배당금과 배당수익률, 제대로 이해하기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면 회사가 벌어들인 이익 중 일부를 주주에게 나눠주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배당금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 배당금을 현재 주가로 나눈 비율을 배당수익률이라고 부른다. 예를 들어 주가가 1만 원인 주식이 1년에 300원을 배당한다면, 배당수익률은 3% 수준이 된다. 이는 실제 데이터가 아니라 개념 이해를 위한 가상의 숫자다. 왜 알아야…

FOMC 기준금리 결정, 시장은 왜 이렇게 민감하게 반응할까

뉴스에서 “이번 주 FOMC 결과에 시장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는 문장을 자주 접하게 됩니다. 투자를 처음 시작한 분들에게는 다소 낯선 이 이벤트가 무엇이고, 왜 주식·채권·환율 시장 전체가 이 발표 하나에 크게 움직이는지 차근차근 살펴보겠습니다. FOMC란 무엇인가 FOMC(Federal Open Market Committee, 연방공개시장위원회)는 미국의 중앙은행 역할을 하는 연방준비제도(Fed) 산하에서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채권 수익률이란 무엇이고 왜 중요한가

채권 수익률, 정확히 무슨 뜻일까 채권 수익률(bond yield)은 채권에 투자했을 때 만기까지 보유한다고 가정하고 얻게 되는 연간 수익의 비율을 말한다. 흔히 헷갈리는 부분인데, 채권 수익률은 채권 표면에 적힌 ‘표면금리(쿠폰금리)’와는 다르다. 표면금리는 액면가 대비 매년 지급되는 이자율로 고정되어 있지만, 수익률은 그 채권이 시장에서 실제로 거래되는 가격을 반영해 계산되기 때문에…

미국 비농업고용지수(NFP), 어떻게 읽어야 할까

비농업고용지수(NFP)란 무엇인가 비농업고용지수(Non-Farm Payrolls, NFP)는 미국의 농업 부문을 제외한 기업과 정부 기관에서 해당 월에 새로 늘어나거나 줄어든 일자리 수를 집계한 지표다. 이름 그대로 ‘농업을 제외한’ 고용 통계이며, 미국 노동부 산하 노동통계국(BLS, Bureau of Labor Statistics)이 매달 발표한다. 발표 주기는 월 1회이며, 통상 해당 월이 끝난 다음 달 첫째…

기준금리와 시장금리, 어떻게 다르고 어떻게 연결될까

기준금리와 시장금리란 무엇인가 기준금리는 중앙은행(한국의 경우 한국은행)이 정책적으로 결정하는 금리로, 은행 간 초단기 자금 거래의 기준이 되는 금리다. 반면 시장금리는 실제로 채권시장이나 대출·예금 시장에서 수요와 공급에 의해 형성되는 금리를 말한다. 우리가 은행에서 접하는 예금금리, 대출금리, 그리고 국채·회사채 금리 등이 모두 시장금리에 해당한다. 왜 이 관계를 알아야 할까 기준금리…

실업률이란 무엇이고, 시장은 왜 이 숫자에 반응할까

실업률, 정확히 무엇을 재는 지표일까 실업률은 경제활동인구(일할 의사와 능력이 있는 사람) 가운데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사람의 비율을 뜻한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경제활동인구’라는 분모다. 아예 구직을 포기하고 취업 시장을 떠난 사람은 실업자로 잡히지 않고 ‘비경제활동인구’로 분류되기 때문에, 실업률만으로는 고용시장의 모든 측면을 파악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실업률은 각국 통계청이나 노동…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 물가가 오르고 내린다는 것의 의미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이란? 인플레이션은 시간이 지나면서 물가 수준이 전반적으로 꾸준히 오르는 현상을 말한다. 반대로 디플레이션은 물가 수준이 전반적으로 꾸준히 내려가는 현상이다. 여기서 핵심은 ‘전반적으로’라는 표현인데, 특정 상품 하나의 가격이 오르내리는 것이 아니라 경제 전체의 평균적인 물가 흐름을 가리킨다는 점이다. 왜 알아야 할까? 물가가 오르면 같은 돈으로 살 수 있는…

생산자물가지수(PPI) 읽는 법: 생산자가 받는 가격을 측정하는 지표

생산자물가지수(PPI)란 무엇인가 생산자물가지수(Producer Price Index, PPI)는 생산자가 자신이 만든 상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할 때 받는 가격의 변화를 측정하는 지표다.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소비자가 최종적으로 지불하는 가격”을 본다면, PPI는 그보다 앞선 단계인 “생산자가 출하 시점에 받는 가격”을 본다는 점이 핵심 차이다. 원자재, 중간재, 최종재 등 생산 단계별로 세분화된 지수를 함께 발표하는 경우가…

유동성이란 무엇인가: 자산을 얼마나 빨리 현금으로 바꿀 수 있는가

유동성, 한 줄로 정의하면 유동성(liquidity)이란 어떤 자산을 가치 손실 없이 얼마나 빨리 현금으로 바꿀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개념이다. 현금 자체가 가장 유동성이 높은 자산이고, 부동산이나 비상장 주식처럼 팔기까지 시간이 걸리거나 제값을 받기 어려운 자산은 유동성이 낮다고 표현한다. 왜 알아야 할까 투자자 입장에서 유동성은 수익률만큼 중요한 요소다. 아무리 좋은…

소비자물가지수(CPI) 읽는 법: 숫자보다 방향을 보는 습관

소비자물가지수(CPI)란 무엇인가 소비자물가지수(Consumer Price Index, CPI)는 가계가 일상적으로 구매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화를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지표다. 식료품, 주거비, 교통비, 의료비, 교육비 등 여러 항목의 가격을 일정한 가중치로 묶어서, 일정 시점을 기준으로 물가가 얼마나 오르거나 내렸는지를 하나의 숫자로 보여준다. 쉽게 말해 “우리가 평소에 쓰는 돈의 가치가 얼마나 변했는지”를 확인하는…

자본과 순자산이란 무엇일까: 기업과 개인 재무의 기초 개념

자본과 순자산, 같은 듯 다른 개념 재무제표나 뉴스 기사를 보다 보면 ‘자본’이라는 단어와 ‘순자산’이라는 단어가 비슷한 의미로 쓰이는 것을 보게 됩니다. 실제로 회계상 기업의 재무상태표에서 ‘자본’은 총자산에서 총부채를 뺀 값으로, 이는 ‘순자산’과 사실상 같은 개념입니다. 즉 자본(순자산) = 자산 – 부채라는 등식이 핵심입니다. 왜 알아야 할까 이 개념은…

GDP(국내총생산) 읽는 법: 초보자를 위한 기본 가이드

GDP란 무엇인가 GDP(국내총생산, Gross Domestic Product)는 한 나라 안에서 일정 기간 동안 새롭게 생산된 재화와 서비스의 가치를 모두 더한 값입니다. 한마디로 “그 나라 경제가 이번 분기(또는 이번 해)에 얼마나 많은 것을 만들어냈는가”를 하나의 숫자로 요약한 지표라고 보면 됩니다. 중요한 점은 GDP가 ‘국내에서’ 이루어진 생산을 측정한다는 것입니다. 그 나라…

자산과 부채의 차이, 제대로 이해하기

돈 관리를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나오는 개념이 ‘자산’과 ‘부채’다. 두 단어를 대충 알고 있어도 막상 정확히 구분하려면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 오늘은 이 기본 개념을 짚어본다. 자산과 부채란 무엇인가 자산(asset)은 내가 소유하고 있는 경제적 가치가 있는 것을 말한다. 현금, 예금, 주식이나 펀드 같은 금융상품, 부동산, 자동차 등이 여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