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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 공부

소멸 갭(Exhaustion Gap) — 추세 막바지에 힘이 다했음을 보여주는 갭

갭(gap)이란 전날 종가와 다음날 시가 사이에 거래 없이 가격이 뛰어넘어간 빈 구간을 말한다. 소멸 갭은 그중에서도 이미 길게 이어진 추세의 막바지에 나타나는 갭으로, 추세가 더 이어진다는 신호가 아니라 오히려 힘이 다 빠졌다는 신호로 해석되는 경우가 많다. 이번 글에서는 이 갭이 왜 생기고, 어떻게 확인하며, 어떤 함정이 있는지 차례로…

VWAP(거래량 가중 평균가격) — 오늘 거래의 평균 체결가를 읽는 법

VWAP은 오늘 하루 동안 거래된 가격들을 거래량으로 가중 평균해서, “오늘 시장 참여자들이 평균적으로 얼마에 샀고 팔았는가”를 보여주는 지표다. 단순히 시가와 종가의 중간이 아니라, 거래량이 많았던 가격대에 더 큰 비중을 둔 평균값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기관 투자자들이 대량 매매를 할 때 자신의 체결 가격이 VWAP보다 유리했는지 평가하는 기준으로 자주 쓰인다는…

급진 갭(Runaway Gap) — 추세 중간에 나오는 갭의 의미

갭(gap)은 전날 종가와 다음날 시가 사이에 거래가 전혀 없었던 빈 공간을 말한다. 급진 갭은 이 갭 중에서도 추세가 이미 진행 중인 구간의 중간쯤에서 같은 방향으로 한 번 더 뛰는 갭을 가리킨다. 추세의 시작이나 끝이 아니라 ‘중간’에 나온다는 점이 핵심이다. 어떻게 생긴 패턴인가 차트를 보면 이미 한동안 상승(혹은 하락)…

자금흐름지수(MFI)란 무엇인가 — 거래량을 더한 RSI 읽는 법

자금흐름지수(Money Flow Index, MFI)는 가격의 움직임뿐 아니라 거래량까지 함께 계산에 넣어 만든 지표다. 흔히 “거래량이 포함된 RSI”라고 설명되는데, 실제로 모양이나 해석 방식이 RSI와 비슷하면서도 거래량이라는 변수가 하나 더 들어간다는 점이 차이다. 이 글에서는 MFI가 왜 만들어졌고, 어떻게 계산되며, 차트에서 어떤 신호로 읽히는지, 그리고 어떤 한계를 조심해야 하는지를 차례로…

돌파 갭(Breakaway Gap)이란 — 박스권을 벗어날 때 생기는 빈 공간

갭(gap)은 전날 종가와 다음날 시가 사이에 가격이 비어있는 구간을 말한다. 돌파 갭은 그중에서도 주가가 오랫동안 머물던 박스권이나 뚜렷한 패턴을 벗어나는 순간, 그 경계선 위나 아래로 가격이 훌쩍 뛰어넘으며 생기는 갭을 가리킨다. 이 글에서는 돌파 갭이 어떤 모양으로 나타나고, 왜 생기며, 어떻게 확인하고 대응해야 하는지, 그리고 왜 자주 속임수로…

차이킨 자금흐름(CMF) 지표 이해하기 — 거래량으로 매집과 분산 읽기

차이킨 자금흐름(Chaikin Money Flow, 이하 CMF)은 일정 기간 동안 돈이 주식 안으로 들어오고 있는지, 밖으로 빠져나가고 있는지를 거래량을 이용해 가늠해보는 지표다. 가격만 보면 놓치기 쉬운 ‘거래량의 방향성’을 숫자 하나로 요약해준다. 결론부터 말하면 CMF는 절대적인 매매 신호가 아니라, 가격 움직임 뒤에 거래량이 얼마나 힘을 실어주고 있는지를 보조적으로 확인하는 도구다.…

보통 갭이란 무엇인가 — 큰 의미 없이 메워지는 갭 읽는 법

차트를 보다 보면 캔들과 캔들 사이에 빈 공간, 즉 갭(gap)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이 중에는 추세 전환이나 돌파를 알리는 중요한 갭도 있지만, 대부분은 며칠 안에 다시 메워지고 끝나는 보통 갭(Common Gap)이다. 이번 글에서는 이 보통 갭이 왜 생기고, 왜 큰 의미를 두기 어려운지 살펴본다. 어떻게 생긴 패턴인가 갭은…

누적/분산선(A/D Line) — 종가 위치로 거래량의 방향을 읽는 지표

누적/분산선(Accumulation/Distribution Line, A/D Line)은 그날 가격이 올랐는지 내렸는지가 아니라, 그날의 변동 범위 안에서 종가가 어디에 자리 잡았는지를 기준으로 거래량을 더하거나 뺀 지표다. 같은 ‘상승 마감’이라도 고가 근처에서 끝났는지, 저가 근처에서 겨우 올라왔는지에 따라 매집(accumulation, 사들이는 움직임)인지 분산(distribution, 내다 파는 움직임)인지가 다르다고 보는 발상에서 나왔다. 이 글에서는 A/D Line이…

확장형(메가폰) 패턴이란: 고점·저점이 벌어지는 변동성 확대 신호

확장형(Broadening Formation)은 흔히 ‘메가폰 패턴’이라고도 부르는데, 고점은 점점 높아지고 저점은 점점 낮아지면서 가격의 움직임 폭 자체가 커지는 모양이다. 이번 글에서는 이 패턴이 왜 생기고, 어떻게 확인하며, 왜 다른 패턴보다 다루기가 까다로운지를 짚어본다. 결론부터 말하면 확장형은 방향성을 예측하는 패턴이라기보다, 시장 참여자들의 의견이 갈리며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는 신호에 가깝다. 그래서…

OBV(On Balance Volume) — 거래량을 누적해 가격보다 먼저 움직임을 읽는 지표

OBV는 거래량을 하루하루 더하거나 빼서 하나의 누적선으로 만든 지표다. 가격이 아직 크게 움직이지 않았는데 거래량의 흐름이 먼저 바뀌는 경우가 있는데, OBV는 그 변화를 포착하려는 목적에서 나왔다. 이 글에서는 OBV가 무엇을 재는지, 어떻게 계산되는지, 차트에서 어떻게 읽는지, 그리고 이 지표를 쓸 때 흔히 생기는 오해와 한계까지 차례로 살펴본다. 무엇을…

컵앤핸들 패턴이란 — 둥근 바닥과 짧은 눌림이 만드는 지속형 패턴

컵앤핸들(Cup and Handle)은 주가가 완만하게 내려갔다가 다시 완만하게 올라오면서 찻잔(컵) 모양을 그린 뒤, 그 오른쪽 끝에서 짧게 한 번 더 눌리는 손잡이(핸들) 모양이 붙는 패턴이다. 흔히 상승 추세 도중에 나타나는 지속형 패턴으로 분류된다. 이번 글에서는 이 패턴이 어떤 모양이고 왜 그런 모양이 나오는지, 그리고 패턴으로 인정하기 전에 무엇을…

거래량과 거래량 이동평균 — 가격 움직임 뒤의 수급을 읽는 법

차트를 처음 보면 캔들과 가격선에만 눈이 가기 쉽지만, 그 아래 막대로 그려지는 거래량(Volume)도 함께 보는 습관이 중요하다. 거래량은 일정 기간 동안 실제로 체결된 주식 수를 나타내는 지표로, 가격이 “어떤 힘으로” 움직였는지를 가늠하게 해준다. 이 글에서는 거래량이 무엇을 재는 수치인지, 그리고 거래량의 흐름을 매끈하게 보여주는 거래량 이동평균을 어떻게 해석하는지…

직사각형(박스권) 패턴 — 지지와 저항 사이를 오가는 횡보, 어떻게 읽을까

직사각형(Rectangle)은 가격이 일정한 윗선과 아랫선 사이에서 오르내리기를 반복하는 횡보 패턴이다. 흔히 ‘박스권’이라고 부르는 바로 그 모양이다. 이번 글에서는 이 패턴이 왜 생기는지, 돌파를 어떻게 확인하는지, 그리고 왜 속임수가 자주 나오는지를 차례로 짚어본다. 어떻게 생긴 패턴인가 차트 위에 가로로 평행한 두 선을 그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위쪽 선은…

차이킨 변동성(Chaikin Volatility) 지표 이해하기 — 고가-저가 범위로 보는 변동성

차이킨 변동성은 가격이 오르는지 내리는지가 아니라, 하루 동안 가격이 얼마나 넓게 움직였는지를 측정하는 지표다. 추세의 방향을 알려주는 도구가 아니라, 시장이 조용한 상태인지 요동치는 상태인지를 숫자로 보여주는 ‘변동성 지표’ 중 하나라고 이해하면 된다. 이번 글에서는 이 지표가 무엇을 계산하는지, 차트에서 어떻게 읽는지, 그리고 어떤 한계를 조심해야 하는지를 차례로 살펴본다.…

하락 쐐기(Falling Wedge) — 하락 중에도 힘이 빠지는 모양을 읽는 법

하락 쐐기는 가격이 계속 내려가면서도 고점과 저점의 폭이 점점 좁아지는 패턴이다. 모양만 보면 하락세처럼 보이지만, 일반적으로는 하락 압력이 약해지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이것도 하나의 가능성일 뿐, 반드시 반등으로 이어진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어떻게 생긴 패턴인가 차트 위에 두 개의 하락 추세선을 그어보면 이해하기 쉽다. 고점들을…

역사적 변동성(HV)이란 무엇인가 — 과거 가격 흔들림을 숫자로 재는 법

역사적 변동성(Historical Volatility, HV)은 어떤 자산의 가격이 과거 일정 기간 동안 얼마나 위아래로 흔들렸는지를 하나의 숫자로 요약한 지표다. 방향을 알려주는 지표가 아니라 ‘흔들림의 크기’만 보여준다는 점이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다. 이 글에서는 HV가 무엇을 재는지, 어떻게 계산되는지, 차트나 수치로 어떻게 읽는지, 그리고 어떤 오해에 주의해야 하는지를 차례로 살펴본다. 무엇을…

상승 쐐기(Rising Wedge) — 오르면서도 힘이 빠지는 모양을 읽는 법

상승 쐐기는 주가가 전반적으로 오르고 있는데도 오히려 조심해야 한다는 신호로 자주 언급되는 패턴이다. 이름과 달리 “상승”보다는 “약세로 끝날 가능성이 있는 상승 국면”에 가깝다. 이번 글에서는 이 패턴이 어떻게 생기고, 왜 그런 모양이 나오는지, 그리고 어떤 조건이 갖춰져야 의미 있게 볼 수 있는지 차례로 살펴본다. 어떻게 생긴 패턴인가 이름…

표준편차 지표 — 가격이 평균에서 얼마나 흩어져 있는지 재는 변동성 지표

표준편차 지표는 가격이 오를지 내릴지를 알려주는 지표가 아니다. 대신 가격이 평균값 주변에서 얼마나 넓게 흩어져 움직이는지, 즉 변동성의 크기를 숫자로 보여준다. 방향이 아니라 “출렁임의 정도”를 재는 지표라는 점을 먼저 기억해두면 해석이 훨씬 쉬워진다. 이 글에서는 표준편차가 어떤 문제의식에서 나왔고, 차트에서 어떻게 읽히며, 어떤 한계를 가지는지를 차례로 살펴본다. 무엇을…

페넌트 패턴이란 — 급등·급락 뒤 나타나는 작은 수렴 삼각형

페넌트(pennant)는 가격이 한쪽 방향으로 빠르게 움직인 직후, 짧은 기간 동안 점점 좁아지는 삼각형 모양으로 움직임이 잦아드는 구간을 말한다. 급등이나 급락 뒤에 나타나는 ‘잠깐의 숨고르기’로 이해하면 쉽다. 이 글에서는 페넌트가 왜 생기고, 어떻게 확인하며, 실제로는 얼마나 자주 깨지는지를 차례로 살펴본다. 결론부터 말하면 페넌트는 참고할 만한 신호이지, 그 자체로 미래를…

ATR(평균 실질 범위)로 변동성의 크기를 재는 법

ATR은 주가가 오를지 내릴지를 예측하는 지표가 아니다. 대신 “요즘 이 종목이 하루에 얼마나 크게 움직이는가”라는 변동성의 절대 크기를 숫자로 보여준다. 손절 폭이나 목표가 간격을 정할 때 흔히 참고하는 지표이기도 하다. 이 글에서는 ATR이 무엇을 재는지, 어떻게 계산되는지, 그리고 실전에서 어떤 식으로 활용되고 어떤 한계가 있는지를 차례로 살펴본다. 무엇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