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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 패턴

소멸 갭(Exhaustion Gap) — 추세 막바지에 힘이 다했음을 보여주는 갭

갭(gap)이란 전날 종가와 다음날 시가 사이에 거래 없이 가격이 뛰어넘어간 빈 구간을 말한다. 소멸 갭은 그중에서도 이미 길게 이어진 추세의 막바지에 나타나는 갭으로, 추세가 더 이어진다는 신호가 아니라 오히려 힘이 다 빠졌다는 신호로 해석되는 경우가 많다. 이번 글에서는 이 갭이 왜 생기고, 어떻게 확인하며, 어떤 함정이 있는지 차례로…

급진 갭(Runaway Gap) — 추세 중간에 나오는 갭의 의미

갭(gap)은 전날 종가와 다음날 시가 사이에 거래가 전혀 없었던 빈 공간을 말한다. 급진 갭은 이 갭 중에서도 추세가 이미 진행 중인 구간의 중간쯤에서 같은 방향으로 한 번 더 뛰는 갭을 가리킨다. 추세의 시작이나 끝이 아니라 ‘중간’에 나온다는 점이 핵심이다. 어떻게 생긴 패턴인가 차트를 보면 이미 한동안 상승(혹은 하락)…

돌파 갭(Breakaway Gap)이란 — 박스권을 벗어날 때 생기는 빈 공간

갭(gap)은 전날 종가와 다음날 시가 사이에 가격이 비어있는 구간을 말한다. 돌파 갭은 그중에서도 주가가 오랫동안 머물던 박스권이나 뚜렷한 패턴을 벗어나는 순간, 그 경계선 위나 아래로 가격이 훌쩍 뛰어넘으며 생기는 갭을 가리킨다. 이 글에서는 돌파 갭이 어떤 모양으로 나타나고, 왜 생기며, 어떻게 확인하고 대응해야 하는지, 그리고 왜 자주 속임수로…

보통 갭이란 무엇인가 — 큰 의미 없이 메워지는 갭 읽는 법

차트를 보다 보면 캔들과 캔들 사이에 빈 공간, 즉 갭(gap)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이 중에는 추세 전환이나 돌파를 알리는 중요한 갭도 있지만, 대부분은 며칠 안에 다시 메워지고 끝나는 보통 갭(Common Gap)이다. 이번 글에서는 이 보통 갭이 왜 생기고, 왜 큰 의미를 두기 어려운지 살펴본다. 어떻게 생긴 패턴인가 갭은…

확장형(메가폰) 패턴이란: 고점·저점이 벌어지는 변동성 확대 신호

확장형(Broadening Formation)은 흔히 ‘메가폰 패턴’이라고도 부르는데, 고점은 점점 높아지고 저점은 점점 낮아지면서 가격의 움직임 폭 자체가 커지는 모양이다. 이번 글에서는 이 패턴이 왜 생기고, 어떻게 확인하며, 왜 다른 패턴보다 다루기가 까다로운지를 짚어본다. 결론부터 말하면 확장형은 방향성을 예측하는 패턴이라기보다, 시장 참여자들의 의견이 갈리며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는 신호에 가깝다. 그래서…

컵앤핸들 패턴이란 — 둥근 바닥과 짧은 눌림이 만드는 지속형 패턴

컵앤핸들(Cup and Handle)은 주가가 완만하게 내려갔다가 다시 완만하게 올라오면서 찻잔(컵) 모양을 그린 뒤, 그 오른쪽 끝에서 짧게 한 번 더 눌리는 손잡이(핸들) 모양이 붙는 패턴이다. 흔히 상승 추세 도중에 나타나는 지속형 패턴으로 분류된다. 이번 글에서는 이 패턴이 어떤 모양이고 왜 그런 모양이 나오는지, 그리고 패턴으로 인정하기 전에 무엇을…

직사각형(박스권) 패턴 — 지지와 저항 사이를 오가는 횡보, 어떻게 읽을까

직사각형(Rectangle)은 가격이 일정한 윗선과 아랫선 사이에서 오르내리기를 반복하는 횡보 패턴이다. 흔히 ‘박스권’이라고 부르는 바로 그 모양이다. 이번 글에서는 이 패턴이 왜 생기는지, 돌파를 어떻게 확인하는지, 그리고 왜 속임수가 자주 나오는지를 차례로 짚어본다. 어떻게 생긴 패턴인가 차트 위에 가로로 평행한 두 선을 그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위쪽 선은…

하락 쐐기(Falling Wedge) — 하락 중에도 힘이 빠지는 모양을 읽는 법

하락 쐐기는 가격이 계속 내려가면서도 고점과 저점의 폭이 점점 좁아지는 패턴이다. 모양만 보면 하락세처럼 보이지만, 일반적으로는 하락 압력이 약해지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이것도 하나의 가능성일 뿐, 반드시 반등으로 이어진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어떻게 생긴 패턴인가 차트 위에 두 개의 하락 추세선을 그어보면 이해하기 쉽다. 고점들을…

상승 쐐기(Rising Wedge) — 오르면서도 힘이 빠지는 모양을 읽는 법

상승 쐐기는 주가가 전반적으로 오르고 있는데도 오히려 조심해야 한다는 신호로 자주 언급되는 패턴이다. 이름과 달리 “상승”보다는 “약세로 끝날 가능성이 있는 상승 국면”에 가깝다. 이번 글에서는 이 패턴이 어떻게 생기고, 왜 그런 모양이 나오는지, 그리고 어떤 조건이 갖춰져야 의미 있게 볼 수 있는지 차례로 살펴본다. 어떻게 생긴 패턴인가 이름…

페넌트 패턴이란 — 급등·급락 뒤 나타나는 작은 수렴 삼각형

페넌트(pennant)는 가격이 한쪽 방향으로 빠르게 움직인 직후, 짧은 기간 동안 점점 좁아지는 삼각형 모양으로 움직임이 잦아드는 구간을 말한다. 급등이나 급락 뒤에 나타나는 ‘잠깐의 숨고르기’로 이해하면 쉽다. 이 글에서는 페넌트가 왜 생기고, 어떻게 확인하며, 실제로는 얼마나 자주 깨지는지를 차례로 살펴본다. 결론부터 말하면 페넌트는 참고할 만한 신호이지, 그 자체로 미래를…

깃발형 패턴(Flag) 이해하기 — 급등·급락 뒤 짧은 눌림의 의미

깃발형(Flag)은 주가가 가파르게 오르거나 내린 뒤, 짧은 기간 동안 반대 방향으로 좁게 움직이다가 다시 원래 방향으로 이어지는 지속 패턴이다. 이름 그대로 ‘깃대 + 깃발’ 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며, 추세가 끝났다는 신호가 아니라 잠시 쉬어가는 구간으로 해석되는 경우가 많다. 이 글에서는 깃발형이 어떻게 생겼고 왜 나타나는지, 그리고 이를…

대칭 삼각형 패턴이란 — 고점은 낮아지고 저점은 높아지는 수렴의 의미

대칭 삼각형은 가격이 오르내리는 폭이 점점 좁아지면서, 고점을 잇는 선은 아래로 내려오고 저점을 잇는 선은 위로 올라와 결국 한 점을 향해 수렴하는 모양을 가진 패턴이다. 기술적 분석에서는 추세가 잠시 쉬어가는 ‘지속형’ 패턴으로 분류되지만, 방향이 정해져 있지 않다는 점에서 중립적인 패턴이기도 하다. 이 글에서는 대칭 삼각형이 왜 이런 모양으로…

하락 삼각형(Descending Triangle) — 수평 지지선과 내려오는 저항선이 만드는 패턴

하락 삼각형은 아래쪽 지지선은 거의 수평으로 평평하게 유지되는데, 위쪽 저항선은 고점을 찍을 때마다 조금씩 낮아지면서 만들어지는 삼각형 모양의 가격 패턴이다. 일반적으로 하락 추세 도중에 나타나면 추세가 이어질 가능성을 시사하는 ‘지속형’ 패턴으로 분류되지만, 늘 그렇게 흘러가는 것은 아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 패턴이 왜 생기는지, 패턴으로 인정하려면 무엇을 확인해야 하는지,…

상승 삼각형(Ascending Triangle): 수평 저항선과 올라오는 지지선이 만드는 지속 패턴

상승 삼각형은 위쪽은 평평한 저항선, 아래쪽은 점점 올라오는 지지선이 만나며 좁아지는 모양의 가격 패턴이다. 일반적으로 기존 상승 추세 중간에 나타나는 지속 패턴으로 분류되지만, 모양만으로 결과를 단정할 수는 없다는 점을 먼저 짚고 시작한다. 어떻게 생긴 패턴인가 차트를 떠올려 보면, 가격이 특정 가격대(예를 들어 어떤 고점 부근)에 여러 번 닿았다가…

다이아몬드 패턴(Diamond Top/Bottom) — 변동성이 커졌다가 수렴하는 반전 신호

다이아몬드 패턴은 가격이 한동안 요란하게 출렁이다가 점점 잠잠해지는 모양으로 나타나는 반전형 패턴이다. 이름 그대로 차트에 마름모(다이아몬드) 모양이 그려진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며, 꼭짓점 위치에 따라 다이아몬드 탑(고점 반전)과 다이아몬드 바텀(저점 반전)으로 나뉜다. 자주 등장하는 패턴은 아니지만, 등장했을 때는 추세가 바뀔 수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지는 경우가 많다. 다만 모양이 완성되기…

V자 반전(V-Top·V-Bottom) — 되돌림 없이 급격하게 꺾이는 패턴

V자 반전은 가격이 한 방향으로 빠르게 움직이다가 눈에 띄는 바닥 다지기나 꼭짓점 다지기 구간 없이 거의 즉시 반대 방향으로 급격히 꺾이는 모양을 말합니다. 머리어깨형이나 이중바닥처럼 시간을 두고 형성되는 반전 패턴과 달리, V자는 “어, 하는 사이에” 방향이 바뀌어 있어서 패턴을 인지했을 때는 이미 상당 부분 움직인 뒤인 경우가 많습니다.…

원형 천장(Rounding Top) — 완만하게 방향을 바꾸는 장기 천장 패턴

원형 천장은 주가가 뾰족한 꼭짓점 없이, 마치 둥근 지붕이나 접시를 뒤집어 놓은 듯한 모양으로 천천히 고점을 만들고 서서히 내려오는 패턴이다. 급격한 반전이 아니라 수 주에서 수개월에 걸쳐 완만하게 방향이 바뀌는 것이 특징이며, 그만큼 눈치채기가 쉽지 않다. 이 글에서는 원형 천장이 왜 생기는지, 패턴으로 인정하려면 무엇을 확인해야 하는지, 그리고…

원형 바닥(Rounding Bottom): 완만하게 방향을 트는 장기 바닥 패턴

원형 바닥은 주가가 한 번에 급반등하지 않고, 마치 접시를 엎어놓은 모양처럼 아래로 천천히 내려갔다가 다시 천천히 올라오는 패턴이다. 단기간에 완성되기보다 수 주에서 수개월에 걸쳐 형성되는 경우가 많아, 짧은 차트만 보면 알아채기 어렵다. 이 글에서는 이 패턴이 왜 이런 모양으로 나타나는지, 패턴으로 인정하려면 무엇을 확인해야 하는지, 그리고 왜 종종…

삼중천장과 삼중바닥 — 같은 가격대를 세 번 시험한 뒤의 반전 패턴

삼중천장(Triple Top)과 삼중바닥(Triple Bottom)은 가격이 같은 수준을 세 번 건드리고도 뚫지 못한 뒤 반대 방향으로 돌아서는 반전 패턴이다. 두 번만 반복되면 ‘쌍천장/쌍바닥’이라 부르고, 한 번 더 같은 자리를 시험했을 때를 삼중이라 부른다. 이번 글에서는 이 패턴이 어떤 모양이고, 왜 생기며, 어떤 조건이 갖춰져야 신뢰할 수 있는지를 차례로 짚어본다.…

이중바닥(쌍바닥) 패턴이란 — 두 번의 저점이 만드는 반전 신호

이중바닥(쌍바닥, Double Bottom)은 하락하던 가격이 비슷한 수준에서 저점을 두 번 찍고 올라서는 모양의 반전 패턴이다. 알파벳 ‘W’와 비슷한 모양을 떠올리면 된다. 다만 모양만으로 바로 추세 전환을 확신하기보다는, 뒤에 설명할 확인 조건을 함께 봐야 한다는 점을 먼저 말해두고 싶다. 어떻게 생긴 패턴인가 가격이 하락하다가 어느 지점에서 한 번 바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