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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 공부

이중천장(쌍봉) 패턴 — 비슷한 고점 두 번과 하락 반전의 조건

이중천장(더블탑, Double Top)은 주가가 오르다가 비슷한 높이의 고점을 두 번 만들고 그 사이 저점(넥라인)마저 무너뜨리며 하락으로 돌아서는 반전 패턴이다. 이 글에서는 이 패턴이 어떤 모양인지, 왜 생기는지, 그리고 성급하게 판단했을 때 어떤 위험이 있는지를 차례로 짚어본다. 어떻게 생긴 패턴인가 차트에서 알파벳 M자를 떠올리면 된다. 상승 추세 끝에 주가가…

변화율(ROC) 지표란 — 가격이 얼마나 빠르게 움직였는지 측정하는 법

변화율(ROC, Rate of Change)은 지금 가격이 일정 기간 전 가격보다 몇 % 높거나 낮은지를 계산해 보여주는 지표다. 가격 자체가 아니라 가격이 변한 ‘속도’를 보는 도구라서 흔히 모멘텀(momentum) 지표로 분류된다. 이 글에서는 ROC가 무엇을 재는지, 어떻게 계산되고 차트에서 어떻게 읽는지, 그리고 이 지표를 볼 때 흔히 하는 오해와 한계까지…

역헤드앤숄더 패턴 — 세 개의 저점으로 읽는 바닥 반전 신호

역헤드앤숄더(Inverse Head and Shoulders)는 하락 추세 끝에 나타날 수 있는 대표적인 바닥 반전 패턴이다. 이름처럼 머리와 어깨 모양을 뒤집어 놓은 형태로, 저점이 세 번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매도 압력이 점차 힘을 잃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모양이 나왔다고 해서 반전이 확정되는 것은 아니고, 확인 절차가 반드시 필요하다. 어떻게 생긴 패턴인가…

CCI(상품채널지수)란 무엇인가 — 평균 가격에서의 이탈을 재는 모멘텀 지표

CCI(Commodity Channel Index, 상품채널지수)는 지금 가격이 최근의 평균적인 가격 수준에서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는지를 숫자로 보여주는 지표다. 원래는 원자재(상품) 가격의 주기적인 움직임을 포착하려고 만들어졌지만, 지금은 주식이나 지수에도 널리 쓰인다. 이 글에서는 CCI가 어떤 계산 원리로 만들어지는지, 차트에서 어떻게 읽는지, 그리고 어떤 한계를 가지고 있는지를 차례로 살펴본다. 무엇을 재는…

헤드앤숄더 패턴 — 세 개의 고점으로 읽는 천장 반전 신호

헤드앤숄더(Head and Shoulders)는 상승 추세가 끝나갈 무렵 나타난다고 알려진 대표적인 천장 반전 패턴이다. 이번 글에서는 이 패턴이 어떤 모양인지, 왜 그런 모양이 나오는지, 그리고 실제로 어디까지 믿을 수 있는지를 차례로 살펴본다. 어떻게 생긴 패턴인가 이름 그대로 사람의 머리와 양쪽 어깨처럼 세 개의 봉우리가 이어지는 모양이다. 왼쪽에 첫 번째…

윌리엄스 %R: 최근 고점 대비 현재가의 위치를 재는 모멘텀 지표

윌리엄스 %R은 일정 기간의 최고가 대비 현재 종가가 어디쯤 있는지를 숫자로 보여주는 지표다. 스토캐스틱과 계산 구조가 비슷해서 흔히 “스토캐스틱의 사촌”으로 소개되는데, 과매수·과매도를 판단하는 용도로 쓰인다는 점도 같다. 이번 글에서는 이 지표가 무엇을 재는지, 어떻게 계산되는지, 그리고 실전에서 어떤 방식으로 읽히는지를 차분히 살펴본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 지표 역시 만능…

갭 타스키(Tasuki Gap) — 갭을 메우다 만 채 추세를 이어가는 캔들 조합

갭 타스키는 상승이나 하락 추세 중에 갭(주가 공백)이 생기고, 그 다음 캔들이 이 갭을 일부만 메우고 다시 원래 추세 방향으로 돌아가는 세 개짜리 캔들 조합이다. 이름의 ‘타스키’는 갭을 완전히 메우지 못하고 걸쳐 있는 모양에서 온 표현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글에서는 이 조합이 어떻게 생겼고, 왜 지속 신호로 해석되는지,…

스토캐스틱 RSI — RSI를 한 번 더 가공해 민감도를 높인 모멘텀 지표

스토캐스틱 RSI(StochRSI)는 이름 그대로 RSI 값에 스토캐스틱 계산식을 한 번 더 적용해 만든 지표다. RSI가 둔하게 느껴질 때 반응 속도를 높이려고 고안된 도구라고 이해하면 된다. 다만 민감도가 높아진다는 말은 신호가 더 자주, 더 빨리 나온다는 뜻이지 더 정확해진다는 뜻은 아니다. 이 글에서는 계산 원리와 읽는 법, 그리고 그만큼…

집게 천장과 집게 바닥(Tweezer) — 같은 고가·저가를 두 번 찍는 캔들 반전 조합

집게(Tweezer)는 연속된 두 개의 캔들이 거의 같은 고가 또는 같은 저가에서 멈추는 모습을 말한다. 마치 족집게로 한 점을 두 번 집는 것처럼 보인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오늘은 이 패턴이 왜 생기고, 어떤 조건이 갖춰져야 반전 신호로 볼 수 있는지 차분히 짚어본다. 어떻게 생긴 패턴인가 집게 천장(Tweezer Top)은 상승…

스토캐스틱(%K, %D) — 최근 변동폭에서 종가의 위치로 모멘텀 읽기

스토캐스틱은 최근 일정 기간의 최고가·최저가 범위 안에서 오늘 종가가 어디쯤 위치하는지를 숫자로 바꾼 지표다. 상승 추세에서는 종가가 그 기간의 고점 근처에서, 하락 추세에서는 저점 근처에서 형성되는 경향이 있다는 관찰에서 출발했다. 이 글에서는 스토캐스틱이 무엇을 재는지, 계산 원리와 차트에서 읽는 법, 흔히 쓰는 신호와 한계를 순서대로 짚어본다. 무엇을 재는…

흑삼병(Three Black Crows) 캔들 패턴이란 — 세 개의 음봉이 말하는 것

흑삼병은 상승세가 이어지던 자리, 혹은 고점 부근에서 비슷한 크기의 음봉 세 개가 연달아 나타나는 캔들 조합이다. 이 글에서는 이 모양이 왜 나오는지, 패턴으로 인정하려면 무엇을 확인해야 하는지, 그리고 자주 깨지는 상황은 무엇인지를 순서대로 짚어본다. 어떻게 생긴 패턴인가 흑삼병은 이름 그대로 검은(음봉) 까마귀 세 마리가 연이어 앉아 있는 모습에…

RSI(상대강도지수) — 상승 폭과 하락 폭의 비율로 읽는 과매수·과매도 지표

무엇을 재는 지표인가 주가가 일정 기간 동안 오른 날의 상승 폭과 내린 날의 하락 폭을 비교해서, 지금 가격 움직임이 “많이 올라온 상태”인지 “많이 내려온 상태”인지를 숫자 하나로 보여주려는 지표가 RSI(Relative Strength Index, 상대강도지수)다. 가격이 한 방향으로 계속 움직이면 언젠가 되돌림이 나올 가능성이 커진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모멘텀(가격 변화의 속도와…

적삼병(Three White Soldiers): 연속 세 양봉이 보내는 강세 신호와 한계

적삼병(赤三兵)은 캔들 차트에서 세 개의 양봉(종가가 시가보다 높게 마감한 캔들)이 연달아 나타나는 패턴을 가리킨다. 영어로는 ‘Three White Soldiers’라고 부른다. 하락세나 횡보 구간이 끝난 자리에서 이 패턴이 나오면, 매수 심리가 살아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되곤 한다. 어떻게 생긴 패턴인가 모양을 말로 그려보면 이렇다. 하루하루의 캔들이 전날 캔들의 몸통 안쪽 또는…

횡보 지수(Choppiness Index) — 지금이 추세장인지 횡보장인지 구분하는 지표

차트를 보다 보면 같은 이동평균선이나 RSI를 써도 어떤 구간에서는 신호가 잘 맞는 것 같고, 어떤 구간에서는 계속 틀리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이건 지표 자체의 문제라기보다, 시장이 뚜렷한 방향을 갖고 움직이는 ‘추세장’인지, 아니면 위아래로 오가기만 하는 ‘횡보장(박스권)’인지에 따라 같은 지표라도 전혀 다르게 작동하기 때문이다. 횡보 지수(Choppiness Index, 이하…

석별형(Evening Star) 패턴 읽는 법 — 상승 끝에 나오는 3봉 천장 반전 신호

석별형(Evening Star)은 캔들 3개가 연속으로 만들어내는 조합형 패턴이다. 상승 추세가 이어지던 구간의 끝에서 나타나며, 이름처럼 ‘저녁 하늘의 별’ 같은 모양이 만들어졌을 때 상승세가 꺾일 가능성을 알려주는 신호로 여겨진다. 어떻게 생긴 패턴인가 세 개의 캔들이 순서대로 등장한다. 첫째 캔들: 몸통이 큰 양봉이다. 그동안의 상승 추세가 힘 있게 이어지고 있음을…

도치안 채널이란 무엇인가 — 최고·최저가로 그리는 추세 채널

차트를 보다 보면 가격 위아래로 두 개의 선이 감싸듯 그려진 지표를 볼 때가 있다. 그중 하나가 도치안 채널(Donchian Channel)이다. 이름은 이 방식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진 인물의 이름에서 따왔고, 이후 추세추종 매매 기법으로 유명한 ‘터틀 트레이딩’ 그룹이 핵심 도구로 활용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무엇을 재는 지표인가 도치안 채널은 아주…

샛별형(Morning Star) 패턴 읽는 법 — 세 개의 캔들이 만드는 바닥 신호

차트를 보다 보면 하락 추세 끝자락에서 유독 눈에 띄는 세 개의 캔들 조합이 있다. 이번 글에서는 대표적인 바닥 반전 캔들 패턴 중 하나인 샛별형(Morning Star)을 살펴본다. 1. 어떻게 생긴 패턴인가 샛별형은 캔들 세 개가 이어지며 만들어지는 조합이다. 첫 번째 캔들: 몸통이 긴 음봉(하락 캔들)이다. 하락 추세가 이어지는 구간에서…

켈트너 채널: 지수이동평균과 ATR로 그리는 변동성 채널

무엇을 재는 지표인가 차트를 보다 보면 가격 위아래로 띠(밴드) 모양의 선이 그려진 경우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켈트너 채널(Keltner Channel)은 그런 채널형 지표 중 하나로, “지금 가격이 최근 평균적인 흐름에 비해 얼마나 벗어나 있는가”를 시각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만들어졌다. 기준이 되는 중심선은 지수이동평균(EMA, 최근 가격에 더 큰 가중치를 두는…

잉태형(Harami) 캔들 패턴이란: 큰 몸통 안의 작은 캔들 읽는 법

어떻게 생긴 패턴인가 잉태형(Harami)은 두 개의 캔들로 이루어진 조합 패턴이다. 첫 번째 캔들은 몸통(시가와 종가의 차이)이 큰 캔들이고, 두 번째 캔들은 그 몸통 안에 완전히 들어갈 만큼 작은 캔들이다. 마치 큰 캔들이 작은 캔들을 품고 있는 모습이라서 ‘잉태’라는 이름이 붙었다. 상승 추세 끝에서 나타나면 ‘하락 잉태형’이라 부르는데, 첫…

이동평균 엔벨로프(Envelope) — 이동평균선에 밴드를 씌워 가격 이탈을 보는 지표

무엇을 재는 지표인가 이동평균선(일정 기간 종가를 평균 낸 선, 예를 들어 20일선이면 최근 20일 종가의 평균)은 추세의 방향을 보여주지만, 가격이 그 선에서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는지는 알려주지 않는다. 가격은 평균선을 중심으로 오르내리다가, 어느 순간 평소보다 훨씬 멀리 벌어지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벌어진 상태가 계속될지, 아니면 평균으로 되돌아올지를 가늠해보려는…